부산해양경찰서, 송정항에서 연안 구조정 취역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1-16 13: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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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11.5m, 최대속력 35노트, 얕은 수심 운항 가능

 

▲ (사진 : 부산해양경찰서)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송정 일원에서 해운대 근교 연안 해역의 사고예방 및 안전 관리 강화를 기대하며 연안 구조정 취역식을 가졌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이병철)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해운대구 송정항 연안 구조정 계류장에서 송정 파출소 신형 연안 구조정 취역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취역 행사에는 이병철 부산해양경찰서장과 인근 어촌계, 서퍼 구조대, 민간 해양 구조대 등 내・외빈 10여 명이 참석하여, 신형 연안 구조정(S-36정) 안전운항을 기원하였다.

부산해경은 지난 10월 19일 신형 연안 구조정을 인수받아 송정 파출소에 배치하였으며, 그간 장비 운용 숙달 등 자체 교육・훈련을 실시하였다.

신형 연안구조정은 길이 11.5m, 폭 3.7m이며, 흘수 0.6m로 수심이 낮은 해역에서도 운항이 가능하며, 최대속력 35노트(시속 65㎞)로 긴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한 위치 유지 시스템, 통합 항해 시스템 등 최신 장비와 함께, 자체 모터로 추진이 가능한 구조용 서프보드도 탑재하고 있어 해양 사고 발생 시 효율적인 구조작업이 가능하다.

송정 파출소는 해운대 동백 섬 끝단에서 기장군 시랑리 끝단을 관할하며, 관내 송정・해운대 2개 해수욕장, 달맞이고개, 청사포 등 관광지와 20여 개 레저사업장이 있어 낚시객, 관광객이 많으며, 윈드서핑 등 레저객 표류나 낚시객 추락 등 해양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병철 부산해양경찰서장은 “최신 장비를 탑재한 신형 연안 구조정 배치로 송정~해운대 일원의 연안 해역 사고예방과 안전 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국민들이 안심하고 바다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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