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 ‘소형방제작업선 기관고장’ 민·관 합동 구조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4-01-31 13: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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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유 5톤 적재 유창 청소선 구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예방
▲ 부산해양경찰서(사진: 연합뉴스 제공)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부산해양경찰서가 폐유 5톤과 경유 600L가 적재한 선박이 표류한다는 신고에 만일을 대비해 기름 제거 선박인 소형방제작업선 1척도 출동시켰다.

부산해양경찰서(서장, 김형민)는 지난 26일, 부산 영도구 해양대학교 인근 해상에서 20톤 급 유창 청소선이 기관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경비함정 3척을 현장으로 긴급 출동시켰다고 31일 밝혔다.

또한 해당 선박에 폐유 5톤과 경유 600L가 적재되어 선박이 해안으로 밀려 좌초될 경우 대형 오염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만일을 대비해 기름 제거 선박인 소형방제작업선 1척도 출동하였다.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한 소형방제작업선은 긴급 상황으로 판단하여 인근을 지나던 민간 선박과 함께 긴급 예인을 시도했고 신고 접수 약 15분 만에 좌초 위험이 없는 안전지대로 이동시켰다.

2009년 처음 배치된 소형방제작업선은 작년 한 해 동안 총 21건의 해양오염 신고에 투입되어 신속한 초동조치를 실시했으며, 주기적인 해상순찰로 깨끗한 바다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한편, 이번 사건으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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