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해역별 맞춤형 바다숲 추진 연안생태환경 개선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09-19 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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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역 환경 특성 적합성, 해조류 생산력 향상 정도, 조식동물에 의한 해조류 피해 저감 가능성

 

▲자료 제공 : 한국수산자원공단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올해 연안생태환경인 바다숲을 동·서·남해·제주 해역에 17개소 2536ha 신규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이춘우)은 2022년 하반기에도 맞춤형 바다숲 사업을 통해 연안생태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다숲 사업은 갯녹음으로 훼손된 해양생태계를 복원하고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원 확보를 위해 2009년부터 2030년까지 5만4000ha 조성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바다숲을 조성하는 데 있어 해역별로 가지고 있는 특성에 따라 해역 환경 특성 적합성, 해조류 생산력 향상 정도, 조식동물에 의한 해조류 피해 저감 가능성 등 다양한 여건을 고려하여 조성형, 관리형, 개선형, 복합형 등 특성 맞춤형 사업이다.

지금까지 바다숲 사업에 활용된 해조류는 감태, 모자반류, 곰피, 미역류, 다시마류, 대황, 우뭇가사리 등 모두 11종으로 지역별 분석을 통해 자생이 가능한 해조류를 이식했다.

한편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바다숲 사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암반에 해조류 부착 기질 개선 및 해조류 직접 이식, 해조류 포자 확산 유도용 시설 등 자연암반을 직접 활용하는 비율을 높이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은 “향후 지속적인 사업방식 개선 및 고도화를 통해 연안 생태계의 건강성을 회복하고 갯녹음 확산을 억제하는 바다숲 사업을 지속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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