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2024년도 꿀벌질병교육 실시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4-02-14 11:4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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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대량 소실의 원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에 대한 진단
▲농림축산검역본부 로고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꿀벌 관련 임상 수의사 등 총 89명이 참석한 가운데 꿀벌질병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지난 6일,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기관 담당자, 대한꿀벌수의사회, 양봉용 의약품 업체를 대상으로 꿀벌질병 진단 능력 제고를 위해 꿀벌질병교육을 검역본부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꿀벌질병 시도 병성감정 담당자들과 꿀벌 관련 임상 수의사 등 총 89명이 참석하였으며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으로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 사업 추진계획, 꿀벌 폐사 피해 현황 및 원인, 꿀벌 질병 진단법, 꿀벌 농약 검사법 및 결과, 꿀벌 응애 진단 및 내성 검사, 응애 모니터링 방법 및 임상증상 확인 요령 실습 등을 2일간 심도 있게 다루었고, 꿀벌 대량 소실의 원인 중 하나인 꿀벌응애에 대한 진단, 구제제 내성 확인, 방역요령, 현장 진단과 처치에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을 공유했다.

특히, 실습교육에서는 담당자들이 직접 응애 모니터링, 임상증상 확인 및 병성감정 시료채취를 진행해 꿀벌응애와 질병에 대한 검사와 진단 능력을 높였다.

김재명 검역본부 세균질병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시도 및 민간 꿀벌질병 병성감정 담당자들의 현장 이해도와 진단 능력을 높이고, 검역본부와 전국 시도 및 민간 병성감정 기관 간 진단법의 표준화를 더욱 강화해 진단기관의 신뢰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24년부터 추진되는 양봉농가 질병관리 지원 사업으로 현장 질병관리 및 방역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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