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풍력발전 설비 점검, 저렴한 상용 드론 활용 환경 조성 (사진 : 한국남부발전) |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남부발전이 상용 드론을 활용한 자율비행 모바일 앱 개발로 관리 비용 감소와 안전 확보를 기대한다.
한국남부발전(주)(사장, 이승우)이 지난 11일 카메라가 장착된 상용 드론과 스마트 기기만 있으면 풍력발전기 점검이 가능한 자율비행 모바일 앱 개발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최근 제주도 국제풍력센터에 위치한 한경풍력을 대상으로 모바일 앱을 활용한 자율비행 드론 풍력발전설비 점검 실증을 마쳤다.
자율비행 드론의 간편성과 유용함을 극대화해 비용 감소와 작업자 안전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번 실증사업은 남부발전이 풍력발전 설비 점검에 숙련 조종사 의존을 줄이고 보다 저렴한 상용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위해 지난 3월 남부발전은 ㈜니어스랩과 함께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드론 규제 샌드박스 사업의 드론 점검 분야에 모바일 앱 기반 자율비행 드론 과제를 공모했다.
남부발전과 ㈜니어스랩은 카메라가 부착된 상용 드론에 자율비행 명령을 내리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풍력발전기를 식별하고 이상상태 유무를 점검하는 일련의 실증을 8~9일 한경풍력 발전 단지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승우 사장은 “민간에서 개발한 우수 디지털기술을 발전업에 접목해 혁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라며, “남부발전은 앞으로도 드론 등 미래 산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함은 물론, 규제 개선에도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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