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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사태예측분석센터실 (사진, 산림청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국립산림과학원이 사태 예측·분석센터에서 대형산불 피해지를 집중 모니터링한다. 올 여름 발생 확률이 높은 집중호우 및 산사태에 대해서도 대비한다.
17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전날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5.15.~10.15.)을 맞아 산사태 예측·분석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
산사태 예측·분석 센터는 전국의 실시간 강우량 및 시간대별 예측 강우량을 분석해 산사태 발생 예측정보를 제공, 대규모 산사태 및 인명피해 발생 시 현장 조사의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신속한 상황판단 지원 및 주민대피 시간 확보를 위해 기존 12시간 전에 제공했던 산사태발생위험 예고를 24시간 전까지 확대해 시범 운영한다.
심각한 산림 훼손이 동반된 산불피해 지역은 비가 올 때 산사태 위험이 급증하는만큼 울진-삼척, 강릉 등 대형산불 피해지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심층적인 모니터링이 이뤄진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여름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할 확률이 50%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집중호우 발생 확률이 높으며 국지성 돌발호우 발생 가능성이 예측돼 산사태가 우려된다.
국지성 돌발호우는 지형과 강우전선상의 문제에 의해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비가 내리는 현상이다. 갑자기 발생하는 특성에 예보가 어려워 홍수, 산사태 등 재해를 일으킬 수 있다.
지난 2016년 이후 산사태 피해 면적이 증가 추세로 전환됐으며 2020년에는 역대 최장기간 장마로 전국각지에서 다수의 산사태 피해(1343ha, 역대 3위)가 발생, 13명의 인명피해까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국립산림과학원은 산사태 피해 예방을 위해 토양함수지수(토양에 함유된 물의 상대적인 양)를 산정해 권역별 기준치의 80%에 도달하면 ‘산사태 주의보’를, 100%에 도달하면 ‘산사태 경보’를 산림청을 통해 각 지방자치단체로 전파한다.
특히 매년 증가하고 있는 지진으로 인한 산사태 위험을 대비하기 위해 2018년부터 산림청에서 구축한 땅밀림 무인원격감시시스템(40개소)을 꾸준히 모니터링 중이다.
이창우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산사태연구과장은 “최근 국지적 호우와 빈번하게 발생하는 태풍의 영향으로 산사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과학적 산사태 위험 예보를 통해 산사태의 위험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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