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전복 자원 증강을 위해 전복 고유종 보호·보전사업”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1-29 11: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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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근 전복, 북방 전복, 말전복, 왕전복 4종

 

▲ 둥근 전복, 북방 전복, 말전복, 왕전복 4종 (사진 : 한국수산자원공단)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 건강한 전복 자원의 증강을 위해 전복 고유종의 보호·보존사업을 추진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남해 생명자원센터에서는 지난 28일 유전자분석을 통한 전복 고유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여 고유종 전복을 확보·관리하여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나라에 서식하는 전복 대표종은 둥근 전복, 북방 전복, 말전복, 왕전복 4종으로 최근 무분별한 방류 등으로 교잡되어 유전적 다양성이 감소하고, 열성화되어 고유종 전복을 찾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전복 고유종에 대한 보호 및 보존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전복산업의 중심지인 완도에 위치한 수산공단 남해 생명자원센터에서는 유전자분석을 통한 전복 고유종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열성화된 전복의 유전적 다양성을 회복하기 위한 고유종 전복을 확보·관리하여 건강한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이바지할 계획이다.

수산공단 남해 생명자원센터 관계자는 “전복 고유종 보호·보존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 이용 가능한 전복 자원의 회복이 기대되며, 생물 다양성협약 이행을 통한 국가 신뢰도 제고 및 생물주권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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