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 ‘바다숲 블루 카본’가능성 확인 및 국제협력 공조 강화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2-12-01 11: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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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카본 인증 전략 로드맵을 수립 노력

 

▲블루 카본 인증 전략 로드맵을 수립 노력 (사진 : 한국수산자원공단)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수산자원공단이 전문가, 학회, 유관기관 및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하여 바다숲 블루 카본 인증을 위한 협의체를 구성할 예정이다.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이춘우, 이하 수산공단)은 지난 25일 바다숲 블루 카본 국제 인증을 위한 전문가 워크숍에서 바다숲 블루 카본 도입 가능성 확인 및 국제공조 강화 등의 성과를 냈다고 1일 밝혔다.

워크샵에서는 국제적 블루 카본 전문가인 University of Western Australia Thomas Wernberg 교수가 ‘Seaweed blue carbon: global significance and knowledge gaps’ 주제로 블루 카본의 정의, 해수유동에 의한 해조류 심해 저장 가능성을 발표하였고, 탄소 저감 방법 중 가장 잠재력이 높은 것은 바다숲 복원과 해조양식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포항공과대학교 김자명 연구교수는 수산공단에서 조성한 바다숲의 탄소흡수력 조사 결과와, 인천대학교 김장균 교수는 해조류를 활용한 다양한 탄소 저감 방법에 대해 소개하였다.

이 자리에서 (사)한국조류 학회 최한길 회장은 “바다숲은 블루 카본으로 등록 가능성이 가장 높기 때문에 블루 카본 인증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라”라고 당부하였다.

포항공과대학교 이기택 교수는 “우리나라에서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블루 카본 후보군은 바다숲”이라는 말과 함께 “많은 연구자 및 기관에서 적극적인 연구 참여를 통해 바다숲이 블루 카본에 등록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이춘우 수산공단 이사장은 “탄소중립을 위해서는 새로운 블루 카본 개발은 필수적이며, 그 해답은 바다숲에 있다.”라는 말과 함께 “바다숲이 국제적으로 블루 카본으로 인증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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