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진흥공사, ‘글로벌 저탄소 선박 정책대응 지원’ 사업 접수

김순점 국민안전기자 / 기사승인 : 2024-02-18 11: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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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까지 사업 신청 접수, 신조 선가의 최대 10% 지원

 

▲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매일안전신문=김순점 국민안전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글로벌 해양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공사가 정부의 위탁을 받아 글로벌 저탄소 선박 정책대응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사장, 김양수)는 지난 15일, 글로벌 저탄소 선박 정책대응 지원 사업의 신청 접수를 2월 15일부터 5월 10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동 사업은 매년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해양 환경규제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기 위해 공사가 정부의 위탁을 받아 진행한다.

국적 선사가 친환경·저탄소 선박을 신규 건조할 경우 선가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는 전년 대비 약 74%가량 증액된 226억 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친환경연료인 LNG, 메탄올, 수소 등 추진 신조선 건조 계약을 체결한 외항화물 운송업자이며 접수 기간 내 상시 접수가 가능하다.

선박별 보조금은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인증한 친환경 선박 등급에 따라 선가의 최대 1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KOMSA가 발급한 친환경 선박 예비 인증서를 신청서와 함께 제출해야 하므로, 신청을 희망하는 선사는 인증서 발급 소요 기간을 감안하여 준비해야 한다.

글로벌 저탄소 선박 정책대응 지원 사업 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 선정 기준, 선정 절차 등 자세한 내용은 해양수산부 및 공사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이진균 사업전략본부장은 “글로벌 저탄소 선박 정책대응 지원 사업을 통해 국적선사의 친환경 선박 도입을 독려하고 탄소중립 시대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며 “지원 규모가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선사들이 저탄소 대열에 합류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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