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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모 사진 (사진: 매일안전신문DB)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는 봄철 해빙기를 대비하여 고용노동부가 건설현장 안전점검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26일 봄철 해빙기 사고 예방 및 화재·폭발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제4차 현장점검의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4월 해빙기에는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화되어 굴착면 및 흑막이 가시설 붕괴사고의 우려가 있다. 또 새로 착공되는 현장이 많아지면서 굴착기 등 건설기계에 의한 사망사고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번 현장점검의 날에는 건설현장의 해빙기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해빙기 주요 사고요인, 사고사례, 교육자료 및 핵심안전수칙 등을 담은 ‘해빙기 건설현장 길잡이’를 배포·지원한다.
특히 지난 14일 근로자 6명이 사망한 부산시 기장군 건설현장 화재사고를 감안해 마감공사 건설현장 및 화재·폭발 사고사망자 다수 업종의 사업장을 방문해 화재예방을 위한 기본적인 안전조치 준부 여부를 확인한다.
최태호 산재예방감독정책관은 “해빙기 핵심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개선할 필요가 있다”며 “화재 폭발은 대규모 사망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사업장에서 경각심을 갖고 안전관리에 한치 소홀함도 없게 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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