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공사-전주시, 수소 생태계 구축 본격화...수소버스 운행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2-08-09 10: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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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 수소버스(사진,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전주시가 수소 생태계 구축을 본격화했다.

9일 LX공사에 따르면 전주 수소도시 구현을 위해 수소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앞서 지난 2021년 6월 20일 전주시와 LX공사는 전주 수소도시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어 2021년 12월 28일 약 10억원의 기부금을 전주시에 전달했다.

LX공사는 내년 완공 예정인 전주시 완산구 춘향로 일대에 약 4009㎡ 규모의 수소충전소 등 구축과 친환경 수소버스 운행을 지원했다고 설명했다.

수소버스는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 불리고 있으며 오염물질이 99.9% 제거된 물만 배출하여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평가 받고 있다.

수소버스 1대가 1km를 달리면 4863kg의 공기를 정화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 1대당 연간 운행거리인 10만km를 수소버스로 운행할 경우 1대당 총 48만6300kg의 공기가 정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성인(몸무게 65kg) 약 85명이 1년 동안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양이다.

또 수소버스는 급출발과 정거, 진동 등이 적어 승객·운전자의 만족감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LX공사는 수소충전소 구축과 수소버스 운행을 지원하여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완성에 일조하고 수소차 시대를 여는 마중물로 삼겠다고 밝혔다.

최규명 LX공사 부사장은 “수소버스를 가장 먼저 도입한 전주시와 함께 전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과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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