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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9 구급차 |
2일 오전 11시 46분께 대구 달성군 화원읍 성산리 화원유원지 전망대 인근에서 수목 가지치기 작업을 하던 60대 근로자가 약 20m 아래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직후 구조대가 출동해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사망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중 실족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번 사고는 경사진 지형과 높은 작업 위치 등 고소작업 환경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작업자가 이동하거나 작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균형을 잃었을 가능성이 제기되며 안전대와 같은 추락방지 장비의 사용 여부와 현장 안전조치가 적절하게 이뤄졌는지도 주요 조사 대상이 될 전망이다. 특히 수목 정비 작업은 불안정한 지형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작은 실수도 치명적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작업 전 위험요인을 면밀히 점검하고 고소작업에 필요한 안전장비를 철저히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작업 구간의 지반 상태와 이동 동선을 사전에 확인하고 감시 인력을 배치해 위험 상황에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출 필요가 있다. 아울러 정기적인 안전교육과 현장 점검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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