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시립병원, 요양병원 민.관 합동소방훈련 모습(사진: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제공)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시가 서울시립병원, 민간운영 요양병원 등 피난약자시설의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시설을 지원하고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실습 중심의 교육·훈련도 실시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피난약자시설 총 22곳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구역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서울시립병원 5곳, 요양병원 9곳, 노인요양시설 7곳, 장애인복지시설 1곳 등 총 22곳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시설의 지하 전기차 충전구역에 화재감시 CCTV, 질식소화덮개 설치를 지원했다.
아울러, 피난약자시설 종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전기차 질식소화덮개 사용법, 화재감시 CCTV 운영법, 화재 시 피난·대피요령 등 전기차 화재 시 화재 예방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관계인이 화재안전관리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소방시설 및 방화문 등 피난시설 유지관리, 자위소방대의 조직 및 정비, 대상별 피난약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피난·대피계획 수립 등 안전컨설팅도 실시했다.
권혁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충전구역에서의 화재 위험도 함께 증가하고 있는 만큼 선제적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기차 충전 시 관련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자율적인 화재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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