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균안 아내 "폭행하고 외도해" VS 구단 "사실 아니고 법무 대응중"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9 00: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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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YTN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 측이 불륜설을 부인했다.


나균안 측은 구단 홍보팀을 통해 "저의 개인적인 일로 시즌 직전에 우리 구단과 감독님, 선수들에게 죄송스럽고 무엇보다 응원해주시는 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라면서 "최근 알려진 일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그 부분은 법무적인 대응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구단 역시 "현재 부인과 이혼소송을 준비중에 있다"며 "허위사실 관련해서는 변호사 자문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나균안이 예정된 오키나와 스프링캠프를 모두 소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나균안의 아내 A씨의 인스타그램 생방송이 화제가 됐다. 앞서 A씨는 자신의 SNS 라이브방송을 통해 작년 여름부터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A씨는 나균안이 2023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자마자 자신과의 연락을 끊고 유흥업소 출신 여성 B씨와 영상통화를 했다고 했다.
 

▲(사진, YTN 캡처)


또한 "나균안이 '아내가 오면 경기에서 지고 여자친구가 오면 이긴다'면서 저와 불륜녀를 동시에 부른 일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A씨는 나균안의 휴대전화 사진첩에서 다른 여성과 찍은 사진을 발견하면서 불륜 사실을 알게됐고 나균안은 이후 이혼을 요구하며 폭력을 행사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A씨는 나균안이 집에서 나간지 오래됐다며 돈이 없다는 이유로 자녀 양육비도 보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해당 라이브 방송이 화제가 되자 A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나균안의 인스타그램 계정도 현재 비공개로 전환된 상태다.

구단 관계자는 "해당 영상과 관련 나균안과 면담을 했는데 나균안은 폭행은 결코 사실이 아니며 해당 여성과는 친구와의 만남에 동석해서 알게 된 사이일 뿐 내연 관계도 아니라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한편 나균안은 1998년생이며 2017년에 롯데 자이언츠에 입단했고 2020년 12월 1살 연상의 A씨와 결혼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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