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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청주시 청원구 외평동 팔결교 오창∼청주 방면 도로에서 교량 배수시설 철제 덮개가 이탈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 청주청원경찰서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충북 청주시 청원구 외평동 팔결교 오창∼청주 방면 도로에서 교량 배수시설 철제 덮개가 이탈해 차량 수십 대가 피해를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9시 17분께 해당 구간을 지나던 차량 13대가 도로 위로 돌출된 철제 덮개를 잇따라 밟고 지나가면서 타이어가 파손됐다. 일부 차량은 타이어 옆면이 크게 찢어지거나 바퀴가 내려앉았으며 휠 주변까지 손상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철제 덮개는 원래 도로와 평평하게 설치돼 있어야 하지만 알 수 없는 이유로 제자리에서 이탈해 도로 위로 튀어나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관할 기관인 보은국토관리사무소에 관련 사실을 통보했으며 현재는 임시 조치가 완료돼 차량 통행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이번 사고를 두고 도로시설물 유지관리 체계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교량 배수시설 덮개는 차량 하중과 진동을 반복적으로 받는 구조물인 만큼 고정 장치가 느슨해지거나 철제 부품이 변형될 경우 이탈 위험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야간에는 운전자들이 돌출된 구조물을 즉시 인지하기 어려워 단순 타이어 손상을 넘어 차량 전복이나 다중 추돌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교량과 도로 배수시설에 대한 정기 안전점검을 강화하고 고정 볼트 체결 상태와 구조물 노후 여부를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반복적인 진동과 충격에도 견딜 수 있는 내구성 높은 고정 방식 적용과 함께 이상 징후 발견 시 즉각적인 통제와 긴급 보수가 가능한 대응 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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