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해넘이·해맞이 행사 인파 안전관리 점검 실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2-31 14: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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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양군 해맞이 명소 인파(사진: 양양군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강원도 내 해넘이·해맞이 명소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가 인파 관리와 안전대책을 철저히 할 계획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해넘이·해맞이 행사 안전관리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강릉시 경포대와 정동진, 속초시 엑스포광장·속초해변 4곳에서는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리며, 동해안 6개 시군 10개소에 3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좋은 강릉시 경포대 해변과 정동진에는 해넘이 버스킹 공연, 불꽃놀이, 새해 카운트다운, 차 나눔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으로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동해안 6개 시군의 해맞이 명소에 대해 안전관리요원 배치, 구조·구급차 및 의료인력 배치, 기상에 따른 한파쉼터 운영, 해변 난로 설치 등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내년 1월 1일에는 강릉시 경포와 정동진 해변에 대해 행정안전부, 도, 시군, 유관기관이 합동으로 소방, 가스, 전기 등 시설물 점검을 실시하고 6개 시군에는 총 1142명의 안전관리요원(공무원 497명, 경찰·소방 188명, 기타 457명)을 배치하여 현장 상황 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내년 1월 8일부터 개최하는 평창 송어 축제를 비롯해 화천 산천어 축제 등 도내 겨울 축제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얼음 위에서 진행되는 축제인 만큼 도에서 주관하는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주환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재난과장은 즐겁고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위해 “안전관리요원의 통제에 따라 주시고, 동상과 저체온증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하며 “2026년 병오년 해맞이 행사로 소중하고 희망찬 한 해가 시작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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