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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사진: 연합뉴스) |
[매일안전신문]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전에서 한 남성이 제단 위에 올라가 소변을 보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영국 더선과 이탈리아 매체 일템포,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전날 오전 9시 30분쯤 관광객 수천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남성은 가톨릭에서 신성한 장소로 여기는 ‘고해의 제대’ 위로 올라갔다. 이어 바지를 내린 뒤 소변을 봤다.
성당 안에 있던 사복 경찰과 보안 요원들은 즉시 남성을 제단 아래로 끌어내려 대성전 밖으로 나가도록 조치했다. 소셜 미디어에는 당시 모습이 담긴 영상이 떠돌고 있다.
마테오 브루니 교황청 대변인은 안사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심각한 정신 문제가 있는 사람이 바티칸 경찰에 붙잡혔고, 이탈리아 당국에 넘겨졌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매체들은 레오 14세 교황이 이번 일을 보고받고 충격받았다고 말했다.
성베드로 대성전에선 제단 관련 이상 행동이 꾸준히 발생해 왔다. 올해 2월에는 한 남성이 제대 위로 올라가 촛대 6개를 바닥에 내동댕이치는 일이 벌어졌다.
2023년에는 한 폴란드 남성이 제단 근처에서 옷을 벗고 자기 등에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구하라”는 문구를 쓴 채 시위를 벌였다. 이 남성은 저항 없이 체포됐고 출입 금지 처분을 받았다.
세계 최대 규모인 성베드로 대성전은 1984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매일안전신문 / 이진수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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