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전북서부지사, 고층건축물 화재 대비 합동훈련 실시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7 10: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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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전북서부지사에서 고층건축물 화재 대비를 위한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을 지난 16일 실시했다.(사진: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호남지역본부 전북서부지사가 고층건축물 화재 대비를 위한 훈련에 나섰다.

전북서부지사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익산시 유블레스랜드마크47에서 고층건축물 화재 발생 시 피난용 승강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용을 위한 합동구조(운용) 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상황에서 피난용 승강기를 실질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진행됐다.

훈련에는 익산시청, 익산소방서, 건물 관리주체 등 관계기관과 공단직원 등 총 58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실제 화재 발생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따라 ‘피난용 승강기 작동 및 운용 절차 숙지’, ‘화재 발생 시나리오에 따른 피난용 승강기 구조 훈련’, ‘유도자의 대피자 안내 및 탑승질서 점검’, ‘소방관 인명 구조 및 화재 진압 활동’, ‘소방·지자체와의 현장 협력 체계 강화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여 기관들은 역할을 분담해 실시간 상황 전파, 대피 유도, 피난자 보호 등 현장 중심의 협업 체계를 점검했으며, 이를 통해 위기 상황에서의 신속한 인명 대피 능력과 실전 대응력 향상,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

이동희 호남지역본부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피난용 승강기가 고충건축물 화재 시 인명을 보호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층 건축물 안전에 꼭 필요한 시설인 피난용 승강기가 이번 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과 대응 역량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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