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자원순환시설 화재…창고 등 건물 5개 동 피해

이상우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1 11: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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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사진= 경북소방본부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상우 기자]  

지난달 31일 오후 6시 45분께 경북 칠곡군 지천면의 한 자원순환시설에서 불이 나 인접 물류업체를 포함한 건물 5개 동이 소실됐다. 불은 시설 내부에 보관돼 있던 집기와 원재료 등으로 번지며 약 5시간 30분 만인 1일 오전 0시 18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화재는 자원순환시설 내부에 적재된 원재료나 가연성 물질에 불이 붙으면서 주변 건물로 연소가 확대됐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여러 동의 건물이 피해를 본 만큼 건물 간 이격거리와 적재물의 배치 상태가 연소 확산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 및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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