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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철 7호선 장암역 임시 역사(사진: 서울교통공단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종삼 기자]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으로 운영이 중단됐던 지하철 7호선 장암역이 약 한 달 만에 다시 문을 연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 2일부터 임시 휴업에 들어갔던 장암역의 운영을 오는 31일 첫차부터 재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객들은 기존 역사가 아닌 새롭게 설치된 임시 역사와 승강장을 이용하게 된다.
장암역의 이번 운영 중단은 경기도가 시행하는 도봉산~옥정 광역철도 건설사업과 관련된 조치다. 공사 기간에는 임시 역사와 승강장을 설치하고 기존 철도 선로와 연결하는 작업이 진행됐다.
공사는 시설 설치 이후 경기도와 공동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통한 안전성 검증과 열차 시운전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임시 역사와 철도시설의 운영 적정성을 확인했다.
운영 재개를 위한 행정절차도 마무리됐다. 공사는 지난 28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임시 역사 운영에 필요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승인을 받았다.
공사는 장암역 운영 재개 이후 승객들이 변경된 역사와 승강장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기도와 협력할 방침이다. 임시 시설의 안전관리와 안정적인 열차 운행을 위한 점검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원규 서울교통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장암역 휴업기간 불편을 감수해 주신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에 감사드린다”며 “운영 재개 이후에도 임시 역사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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