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재와 마약논란' 남태현, SNS에 장문의 글 올렸다가 그만…"마음이 찢어져요"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5 1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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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남태현인스타그램)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하트시그널3'에 출연한 서민재의 폭로로 마약 논란에 휩싸인 남태현이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가 돌연 삭제했다.


남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이 찢어져요 그대 다신 볼 수 없겠죠 이젠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없네요 어디로 가는 건가요 거긴 행복하겠죠 그대 이제 아름다운 미소만 지어요"로 시작하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 남태현인스타그램)


이어 "매일 취해야만 하고 억지로 두 귀를 막죠 어느샌가 내 마음은 울고 있고 잊어보려 눈을 감으면 어제가 기억이 안 나요 그대 나와 같았나요"라면서 "시간이 지나서 우리 다시 만나면 그 시절 하지 못했던 수많은 이야기를 들어줄래 살기 바빴고 늘 보고 싶더라 더 행복해 보여서 다행이야 이젠 네 옆에 있을게"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태현은 "어딜 가나 넌 웃고 있는데 그 미소 뒤에 숨겨진 아픔 어쩌면 난 알고 있었지 막연하게 '잘 지내겠지'라고 생각했어 좋아 보이니까 너무 늦은 걸 알지만 정말 미안해"라며 "사랑하는 나의 친구야 잊지 않을게 영원히"라고 했다.


▲(사진, 남태현인스타그램)

해당 글은 밴드 사우스클럽이 2020년 발표한 노래 '투 마이 프렌즈(To My Friends)'의 가사 일부다. 남태현의 해당글은 논란과 사과문 후 처음 올린 것이라 눈길을 끈다.

지난달 20일 서민재가 인스타그램에 남태현과의 사진을 게재하고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 등을 의미하는 충격적인 글을 적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이후 서민재와 남태현 둘 다 연인 사이 다툼이 있었다고 밝히며 사과했으나 결국 경찰은 남태현, 서민재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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