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진 벚꽃 개화...서울시,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 연장

강수진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2 10: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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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 구간(사진: 영등포구 제공)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잦은 비와 적은 일조량으로 벚꽃 개화가 늦어진 가운데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서울 여의도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의도 봄꽃축제’ 교통통제가 오는 8일 오후 2시까지로 연장한다.

서울 영등포구는 국회 뒤편 여의서로 벚꽃길(서강대교 남단 사거리~국회 3문)의 교통통제를 연장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달 29일 여의서로 일대와 여의서로 하부 한강공원 일대에서 ‘여의도 봄꽃축제’를 개최했다. 그러나벚꽃 개화가 늦어져 지난달 31일부터 꽃망울이 터지고 있다.

이에 이번 주말 많은 상춘객이 여의서로 벚꽃길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교통 통제기간을 기존 4일 오후 10시에서 8일 오후 2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한 것이다.

단, 여의서로 하부도로(서강대교 남단 주차장~여의하류 IC) 구간은 당초 계획대로 3일 낮 12시에 교통통제가 풀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구는 벚꽃길에 있는 피크닉 쉼터, 포토존, 화장실, 아기쉼터, 의료상황실 등 편의시설과 휴식공간 운영도 연장하기로 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번 주말에 많은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방문객의 안전을 위해 당초 계획된 벚꽃길 교통통제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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