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안전신문] 차세대 항행안전시설로 안전성·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논의된다.
국토교통부 7일 국토부 주최,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관으로 ‘차세대 항행안전시설 발전 전략 및 기본계획’이라는 주제의 제30회 항행안전시설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항공기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비행하도록 거리·방위각·착륙각도·공항위치의 정보를 제공해 주는 필수 항행시설인 항행안전시설과 관련해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이 국제세미나는 정부와 산‧학‧연 간 항행시설 분야 최신 정책과 기술동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에서 사회적 지침에 따라 온라인 웨비나(Webinar) 형식에 현장 50명 이내의 발표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www.youtube.com/IncheonAirport)함으로써 항행안전시설 관련 항공종사자와 관계자와 일반인이 모두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세미나에서 이달 중 확정발표할 우리나라의 항행안전시설 발전 전략과 계획 수립 전 항행안전시설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안) 주요내용을 발표하고 산·학·연 관계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다.
주요 추진 내용인 위성을 이용한 위성항법보정시스템(KASS)은 GPS 신호 보정을 통해 신뢰성과 안전성을 높여 항공기 간 분리간격 축소와 최단 비행경로를 설정할 수 있다. KASS는 GPS 오차를 실시간 3m 이내(실제 수평 1m 이내)로 보정해 국내 전역에 제공하는 한국형 정밀위성항법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항공 이외의 내비게이션, 지도서비스가 더욱 정밀해져 자율주행 등 4차 산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세미나에서는 도심이동비행체(UAM) 보다 발전된 상위의 장거리 상업용 배달 이동 비행체 개념인 ‘차세대 도심이동비행(AAM)체계 운용을 위한 제언’을 비롯해 다양한 주제의 발표가 이뤄진다.
특히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아태지역 사무소와 유렵항행안전기구인 EUROCONTROL 국제전문가가 영상으로 출연, 국제기구가 추구하는 차세대 항행시스템 이행을 위한 현황과 유럽의 항법기술 개발동향 발표할 예정이다.
김용석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실현에 가장 앞장 설 수 있도록 차세대 항행안전시설로의 발전과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새로운 항공교통체계와 기존 항공교통체계와의 조화롭고 안전한 비행을 도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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