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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새 관저 (사진, 연합뉴스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초 한남동 관저에 입주한다. 국방부는 오늘부터 한남동 관저 일대를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해 경호를 강화했다.
31일 여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다음달 4일 전후로 한남동 관저로 입주할 계획이다. 관저는 기존 외교부 장관 공관을 개조해 마련됐다.
국방부는 오늘부로 한남동 관저 일대 13만 6603.8㎡를 군사시설 보호구역으로 지정했다. 기존 국방부 근무지원당 군사경찰대대가 경호해온 공관지역 일대는 앞으로 대통령 경호처에 파견된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55경비단이 담당한다.
당초 윤 대통령은 다음달 1일부터 한남동 관저에서 출근을 할 계획이었으나 일부 준비작업 등으로 입주 일정을 지연했다. 진행 상황에 따라 다음달 중순 안팎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한남동 관저에는 국가 위기상황 대응을 위한 ▲간이 위기관리센터(지하벙커) ▲회의실 ▲부속실 ▲경호처 사무실 등이 들어섰다. 현재 가구 등 집기류는 상당수 구비가 완료됐으며 업무 시스템들이 정상 가동하는지를 재차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남동 관저에서 집무실까지 이동시간은 5분 안팎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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