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수돗물 자료사진/매일안전신문 DB |
[매일안전신문=강수진 기자] 서울시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절수기기를 지원하는 등 수돗물 절약을 적극 추진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수돗물 절약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수돗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절수기기 지원, 수돗물 절약 우수 공동주택에 인센티브 제공 등 각종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올해 하반기까지 조례 제정을 비롯한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수돗물 절약 대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현 가능한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먼저 시는 1000세대를 대상으로 절수설비 및 기기 지원사업을 시범 실시하고 추진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지워나업 확대를 검토할 방침이다.
관련 조례를 포함한 물 절약 지원 사업의 기반이 마련되면 성능 시험을 거쳐 절수 효과가 우수한 샤워헤드와 같은 절수기기를 선정·구매해 1000세대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절수설비는 별도의 부속이나 기기를 장착하지 않고도 일반 제품에 비해 물 절약이 되도록 생산된 변기와 수도꼭지 등이며, 절수기기는 기존의 수도 제품에 추가로 장착하는 부속품이다.
향후 시범사업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대상과 절수기기, 사업규모 등을 검토해 물 절약을 위한 신규 시책을 발굴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수돗물 절약에 적극 참여한 우수 공동주택에 인센티브를 지급해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물 절약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 지급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아 일정기간 동안 수돗물 절감 실적, 무료 수질검사 ‘아리수품질확인제’ 참여, 아리수를 바로 먹는 생활 습관 확산의 기여도 등을 평가해 우수 공동주택에 포상금, 요금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2020년 서울시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시민들은 물 절약의 필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실천으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응답자 중 91.1%가 물을 절약해야 한다고 인식했으나, 실제로 물을 아껴쓴다고 응답한 사람은 33.1%에 그쳤다. 또 수돗물 절약 관련 교육·홍보를 받아본 경험은 10.7%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시는 생활 속 물 절약 실천 방법 홍보를 위해 옥외광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고, 찾아가는 아리수 스토리텔러와 아리수 코디가 수질검사를 위해 가정 방문 시 상세한 절수 방법과 함께 물 절약 우수 공동주택 인센티브 지급에 대해 홍보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스마트 누수 관리, 상수도관 세척 시기 조정, 시계외 공급 인접 도시 절수 협약 체결, 도시 물 자원 통합관리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등 각종 수돗물 절약 대책의 시행을 다각도로 모색한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으로 수자원 고갈 등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서울시민은 고품질의 상수도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어 물 절약에 대한 필요성은 인식하나, 실천으로 이어지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라면서 “앞으로는 수돗물 절약을 통해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고자 하오니,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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