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 아쿠아드림파크, 기계실 바닥 침수... 8·9월 프로그램 환불 조치

박서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15:3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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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기장군 정관아쿠아드림파크. 2022.5.18 (사진=부산 기장군 제공)

 

[매일안전신문=박서경 기자] 부산 기장군 정관 아쿠아드림파크가 개장 2개월 만에 기계실 바닥이 침수돼 임시 휴관에 들어감에 따라 센터 8·9월 프로그램에 등록한 회원들의 환불 조치가 이뤄진다.

아쿠아드림파크 기계실 바닥 침수 사건 발생과 관련해 현장을 방문한 정종복 기장군수는 현장대책회의를 주관하며 신속한 원인 파악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정 군수는 “이용객인 군민들의 안전과 시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시간이 다소 걸리더라도 철저히 원인을 파악하고 꼼꼼하게 시설 보수를 시행해 금번 누수와 같은 일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앞서 기장군 도시관리공단은 지난 28일 오전 5시경 기계실 바닥 침수를 최초 확인하고 직원 20여 명과 양수기 등을 동원해 오전 11시경 배수 작업을 완료했다.

기장군은 시설 긴급 휴관에 따른 주민 불편에 대응하기 위해 SMS 발송과 홈페이지에 안내사항을 공지했다. 침수 원인을 파악하고 정비 및 시설 전반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 후 시설 재개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시설 정상화, 안전점검, 시범운영 등 정상운영까지의 기간 예측이 어려움에 따라 정관 아쿠아드림파크 측은 8월 센터 프로그램 접수 회원의 잔여 강습 기간에 대한 환불 조치와 9월 프로그램 등록 회원의 이용료 전액 환불 조치를 공지했다.

정관 아쿠아드림파크 측은 이날 공지를 통해 “문제점을 최대한 보완해 정상운영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용에 불편을 끼쳐 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신속하게 복구해 안전하고 더 준비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기장군도시관리공단에서 지난 6월 16일 정식 개관한 정관 아쿠아드림파크는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약 11,567㎡ 의 실내 복합수영센터로 아쿠아로빅, 자유수영 등 총 40여 개의 수영강습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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