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진 “검찰, 김건희 수사 흐지부지, 이재명 소환 전광석화”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6 13: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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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국회사진기자단)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수사는 거의 하지 않고 흐지부지 태도를 가지고 있는 데 반해, 민주당과 이재명을 향한 수사의 칼날을 들이미는 건 전광석화처럼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6일 BBS라디오 ‘전영신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별 것도 아닌 것처럼 보이는 서거 과정에서 말 한마디가 엄청난 결과로 계속 전이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이 전날 윤 대통령을 부인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관련해 대선 기간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한 것을 두고는 “(고발 자체는) 상징적인 조치고 민주당을 향한 정치적 수가 있는 사정당국의 움직임에 문제제기하는 과정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허위사실로 인한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의 수사 강도를) 비교하겠다는 취지다.

이어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 수사 자체가 제대로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움직임이라기보다 이를 더 키우지 않기 위한 태도”라며 “아직 특검법이 발의되진 않았지만 지금의 검찰 수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우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고 부연했다.

김건희 특검법 추진에 대해선 “중요한 건 민주당이 수사 필요성에 대해 국민에게 얼마나 제대로 알리고 정확하게 드러나느냐”라며 “법사위원장이 이를 막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으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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