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속보] '힌남노' 서귀포 남남서쪽 370km 해상서 북북동진중

이유림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5 13:3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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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1호 태풍 '힌남노' 예상 이동 경로 (사진, 기상청 제공)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5일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와 일부 섬 지역, 제주도해상, 서해남부먼바다, 남해먼바다에는 태풍특보가, 수도권북부와 일부 강원영서, 전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경남권해안과 전남해안, 충남서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곳곳에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와 최대순간풍속 90km/h(25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앞서 이날 낮 12시 기준 태풍 ‘힌남노’는 서귀포 남남서쪽 약 370km 해상(30.2N, 125.1E)에서 시속 17km로 북북동진중(중심기압 930hPa, 최대풍속 180km/h(50m/s))이며 태풍 중심과의 거리는 제주 390km, 통영 600km, 부산 670km, 포항 760km, 울릉도 970km이다.

오늘 자정부터 오후 1시까지 최대순간풍속은 삼각봉(제주) 124km/h(34.5m/s), 설악산(양양) 116km/h(32.1m/s), 가거도(신안) 91km/h(25.2m/s), 설천봉(무주) 87km/h(24.1m/s), 중구(서울) 60km/h(16.6m/s)로 측정됐다.

기상청은 “내일까지 태풍의 영향으로 매우 강하고 많은 비, 매우 강한 바람, 폭풍해일과 함께 해안지역에 매우 높은 파도가 예상되니 유의 바란다”고 당부했다.

1시간 강수량 현황을 보면 오늘 낮 12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우도(제주) 19.0mm, 강남(서울) 15.5mm, 해안(양구) 15.5mm, 여서도(완도) 15.5mm을 기록했다. 전날 자정부터 오늘 오후 1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삼각봉(제주) 366.5mm, 광덕산(화천) 132.1mm, 영북(포천) 125.0mm 서거차도(진도) 79.5m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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