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지지층 지지율 낙폭...당 내홍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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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 리얼미터 제공) |
[매일안전신문=이유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긍정률이 전주대비 1.3%p 하락한 반면 부정률은 1.6%p 증가했다.
리얼미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2516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 설문조사 결과 긍정평가 32.3%, 부정평가 64.9%라고 5일 밝혔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앞서 8주간 하락하다가 지난달 2주차 보합세에 들어섰으나 4주만에 하락했다.
긍정평가에서 ‘매우 잘함’은 18.2%, ‘잘하는 편’은 14.1%로 집계됐으며 부정평가에서는 ‘잘 못하는 편’은 10.1%, ‘매우 잘 못 함’ 54.8%로 조사됐다.
긍·부정 평가 차이는 32.6%p다.
긍정률이 가장 많이 하락한 집단은 인천·경기(4.5%P↓), 대구·경북(3.3%P↓), 서울(2.4%P↓), 70대 이상(5.3%P↓), 30대(2.8%P↓), 보수층(7.2%P↓) 순으로 나타났다.
부정률은 대구·경북(9.4%P↑), 인천·경기(4.4%P↑), 40대(2.8%P↑), 30대(2.5%P↑), 70대 이상(5.9%P↑), 보수층(5.4%P↑) 등에서 큰 상승폭을 보였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대통령실 소속 ‘윤핵관(윤 대통령 핵심 관계자)’ 비서관·행정관 등을 정리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지만 지지율은 4주만에 하락했다”며 “보수층과 대구·경북 등 핵심 지지층에서의 지지율 낙폭이 큰 것이 특징인데, 주호영 비대위원장을 향한 이준석 전 대표의 가처분 신청이 인용되고 당은 다시 비대위 출범 준비에 돌입하면서 불거지는 당 내홍 상황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이 전 대표가 윤 대통령과 ‘윤핵관’을 동시 겨냥하고 당이 맞대응하는 모양새가 반복되며 대통령 지지율은 당분가 저점 행보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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