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 낙농제도 개편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 개최

김진섭 기자 / 기사승인 : 2022-09-02 10: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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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중차관모습 (사진:연합뉴스)

 

[매일안전신문=김진섭 기자]농림축산부가 낙농제 개편을 앞두고 갈등을 빚어왔던 정부와 낙농가가 대화를 이끌어간다.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9월 2일 오후, 양재 aT센터에서 낙농제도 개편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생산자단체, 수요자단체, 소비자단체, 학계 등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국내 낙농산업이 위축되는 가운데 정부는 지속가능한 낙농산업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낙농제도 개편을 추진해 왔다.

그동안은 생산자단체의 반발로 제도개편 논의에 진전이 없었으나, 최근 낙농진흥회 조합장을 중심으로 생산자 내부에서 정부안 수용에 대한 공감대가 폭넓게 이루어지고 있다.

오늘 간담회는 이러한 상황 변화를 반영하여 낙농진흥회 이사회 개최에 앞서 정부안을 다시 한번 설명하고 각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간담회에서 지난 2개월간 진행된 지역 설명회, 후계농 간담회 등을 통해 낙농가에게 정부안을 충분히 전달한 상황을 설명하고, 이제는 정부가 제시한 제도개편 방안이 현장에서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로 뒷받침해야 할 시점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2023년 1월부터 제도 개편을 현장에 적용하는 데 문제가 없도록 실무 TF을 운영하여 세부 이행방안을 마련하는 가운데, 원유가격 조정을 위한 절차도 함께 진행해 나가겠다는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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