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지승현, '고려거란전쟁' 양규 역으로 인생캐 찾아...경희대 영문과 4년 장학금 사실까지

이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4-02-25 21:4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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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매일안전신문=이현정 기자] 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역을 맡았던 지승현의 매력이 돋보였다.

 

25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지승현의 등장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장훈은 지승현이 등장하자 "양규 장군 역할로 배우 인생에 정점을 찍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했다. 이에 지승현은 "18년 만에 처음으로 인기상, 우수상을 한 번에 주셨다"며 "양규 장군님을 잘 알리려고 열심히 했는데 양규 장군님이 저를 알려주셨다"고 했다.

 

양규 사망 장면에 대해서 "실제로 고슴도치처럼 화살을 맞고 죽었다고 쓰여 있다"고 했다. 지승현은 "당시에 효과를 주기 위해 인공눈을 준비했는데 촬영하니 정말 거짓말처럼 눈이 내리더라"며 "촬영이 끝난 후 감독님께서 양규 장군님이 돌아가시고 지승현이 새롭게 태어난 날이라고 해주셨는데 그 촬영 장면이 제 생일이었다"고 했다.


▲(사진,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이어 강감찬 역 최수종에 대해 "선배님이 무서울 줄 알았는데 정말 귀여운 분이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양규 장군의 전사 직후에 전화가 와서 애썼다는 한 마디를 해주셨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서장훈은 지승현에게 "알고 보면 머리가 좋다더라"며 "경희대 영어영문학과 4년 내내 장학금을 받고 캐나다 어학연수, 교직이수까지 하고 '태양의 후예' 영어 더빙을 직접 했다더라"고 했다.

신동엽은 "기억에 남는 대사가 있냐"며 "영어 대사를 부탁한다"고 했다. 이에 지승현은 직접 영어 대사를 소화해 감탄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목소리가 아주 듣기 좋다"고 했다. 


 

매일안전신문 / 이현정 기자 peoplesafe@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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