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남녀노소 입맛 사로잡은 익산 라볶이 청솔분식 관심↑

김혜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09-07 21:38:29
  • -
  • +
  • 인쇄
은둔식달 익산 라볶이 맛집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은둔식달 익산 라볶이 맛집 (사진, SBS '생활의 달인' 캡처)

[매일안전신문] 익산 라볶이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은둔식달 익산 라볶이 맛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국에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발굴하는 생활의 달인 프로젝트 운둔식달에서는 라볶이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소개된 익산 라볶이는 청솔분식으로 라볶이 달인이 운영하는 맛집이었다. 청솔분식의 라볶이는 매콤하면서 달콤한 맛으로 많은 손님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달인의 라볶이 맛의 비밀은 바로 양념장에 있었다. 고춧가루와 마늘 등 매운맛을 내는 기본 재료에 상큼한 맛을 내는 비밀 재료를 더하는 것이다. 이 양념장은 라볶이뿐만 아니라 후식으로 먹는 볶음밥에도 잘 어우러져 손님들의 침샘을 자극시켰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라볶이 먹고 싶다" "방송을 보니 익산에 가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라볶이는 떡볶이에 라면사리를 넣은 것으로 각종 채소와 어묵, 가공육, 삶은 계란, 라면을 넣어 만드는 분식이다. 고추장과 고춧가루, 물엿, 간장 등이 주로 양념장으로 쓰이고 육수에 풀어서 만든다.


손질한 재료를 넓직한 팬이나, 넓은 냄비에 담고 물과 육수를 넣고 끓으면 달인의 양념장을 넣는다. 떡과 어묵을 넣고 익으면 라면사리를 넣는다. 국물이 자작하게 될 즈음에 불을 끈다.


이날 익산 청솔분식외에도 팔씨름 대회를 주름잡은 팔씨름 달인도 소개됐다. 타고난 체격으로 입문과 동시에 팔씨름에 두각을 보인 달인은 8년이 지난 지금은 국내에 적수가 없을 만큼 팔씨름계의 탑으로 꼽히고 있었다. 학창 시절 전교 1등을 놓쳐본 적 없는 달인은 국내에서 첫손에 꼽히는 대학 졸업 후, 현재 변호사가 되기 위해 로스쿨에서 공부 중이다. 팔씨름과 공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은둔식달은 충청남도 서천의 한 중국집에서 만난 탕수육 달인에 대해 소개됐다. 아버지에게 배운 그대로 탕수육을 만드는 달인은 무엇보다 돼지고기 숙성을 강조하는데, 달인만의 비법으로 숙성한 돼지고기는 바삭한 튀김 옷 사이에서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 손님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었다.


[저작권자ⓒ 매일안전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혜연 기자 김혜연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